[4일 특징주] 종근당·하나제약·카이노스메드 급등세…제약 테마 강세
[4일 특징주] 종근당·하나제약·카이노스메드 급등세…제약 테마 강세
  • 이정훈 기자
  • 승인 2020.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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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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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정훈 기자] 4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하나제약, 우리들제약, 녹십자홀딩스2우, 카이노스메드, 켐온, 넥스트아이, 엘앤케이바이오, 로고스바이오 등 1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근당은 전일대비 29.96%(4만1500원) 치솟은 1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근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효능이 있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단국대학교병원은 해당 의약품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모두가 완치됐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나파모스타트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임상시험 2상 승인을 받은 업체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종근당바이오(5만1900원)도 호재를 이었다.

하나제약은 전일대비 29.98%(6550원) 오른 2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자사의 마취제 신약인 '레미마졸람'이 벨기에 의약품청으로부터 동정적 사용이 허가됐다고 4일 밝혔다. 동정적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제가 없을 경우 개발 중이거나 판매허가를 아직 취득하지 못한 치료제의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벨기에는 최근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레미마졸람의 동정적 사용을 허가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전일대비 29.91%(1370원) 상승한 5950원에 장을 마쳤다. 해당 종목은 중국에 기술수출한 에이즈 치료제(KM-023)가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를 국내 임상 1상을 마친 후 지난 2014년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우리들제약은 전일대비 29.75%(36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장을 닫았다. 지난 22일 우리들제약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findGENE™ COVID-19 RT-PCR kit'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수추용 허가를 획득해 수풀판매에 나섰다. 해당 키트는 미국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권고하는 N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녹십자홀딩스2우는 전일대비 29.77%(3만9000원) 오른 17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종목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달 14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소식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사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개발 중이다.

이날 엘앤케이바이오메드(1만150원), 로고스바이오(1만4150원), 넥스트아이(1805원), 켐온(2730원)는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호재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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