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7 09:07
유성은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캡처)
유성은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유성은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짝사랑’을 소화했다.

유성은은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여름특집 ‘여신6 특집’에서 가요계 대표 발라드 여신 6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성은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자신을 지켜봤다는 팬 이야기에 감동했다. 그는 시청자에게 신청곡을 받아 주현미의 ‘짝사랑’ 무대를 펼쳤다. 

간드러진 목소리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낸 유성은의 활약으로 ‘여신6’ 팀은 역전에 성공했다. 시청자는 유성은의 무대 후 “정말 이 노래 듣고 행복했다”며 감동했고, 유성은 역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성은은 사랑스럽고 털털한 리액션으로 예능의 재미를 더했다.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도 열심히 춤을 추고 호응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좋은 활약상을 펼쳤다.

한편, 유성은은 최근 새 싱글 ‘야 놀자’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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