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8.11 15:04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동원산업은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명가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수산물 HMR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동원산업은 수산명가 론칭과 함께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그릴, 페퍼), 두툼한 생연어회, 가시없는 생선구이 2종(고등어, 참치), 바로 먹는 수산물 2종(데친문어, 자숙소라), 프리미엄 명란을 선보였다.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은 엄선해 가공한 고급 연어를 원목으로 훈제한 제품이다. 두툼한 생연어회는 한 번도 얼리지 않은 항공 직송 노르웨이 생연어를 두툼하게 썰어낸 제품으로 와사비 간장과 케이퍼 소스가 함께 동봉돼 있다.

가시없는 생선구이는 간편한 순살 생선구이로, 동원산업의 염장 노하우로 만들어 육질이 살아있고 간이 잘 배어있다. 바로먹는 수산물 2종은 수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익힌 뒤, 질소충진공법으로 포장해 신선함과 식감을 유지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명란은 엄선한 명란에 소금, 고춧가루 등 부재료를 최적의 배합비로 담아 절인 명란젓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수산명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신선한 프리미엄 수산 먹거리를 선보여 수산물 HMR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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