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11 15:15
남상오(왼쪽) 주거복지연대 이사장과 이정환(오른쪽)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HF 드림하우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남상오(왼쪽) 주거복지연대 이사장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HF 드림하우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2020년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택금융공사는 200가구의 사회취약 계층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에는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가구도 포함된다.

공사는 이번 드림하우스 개·보수 공사에서 미숙련 건축기능공 1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미숙련 건축기능공에게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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