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12 14:08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반기마다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판매 과정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하는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보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보호부 소속직원 4명으로 구성된다. 반기마다 88개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판매 과정을 점검하고 완전 판매 프로세스와 사고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부장은 "다양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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