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13 10:1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리진 프로토콜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개인 간 직거래를 돕는 탈 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로 2017년 5월에 설립됐다.

양측의 기술 협약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개인의 탈 중앙화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는 디샵 디플로이어 기능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리진 디샵은 쇼파피이의 탈 중앙화 버전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구축 기능으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운영시 발생되는 과도한 수수료 지불로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이다.

오리진 디샵 데이터는 현재 구글 빅쿼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IPFS를 기반으로 구축된 오리진 온 체인상에서 데이터 공개를 허락한 스토어에 관한 정보는 모두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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