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4 09:4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오월의어느날'이 떡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떡 열풍 속 독보적 인기를 자랑했다.

전통 디저트 떡은 본래 명절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만 먹었다. 그러나 최근 건강함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 씹는 즐거움이라는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든든한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떡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종류가 얼마 되지 않았던 떡 종류도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 등으로 다양해졌고 바쁜 현대인들의 삶,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소포장된 '떡'들이 속속 등장해 든든한 아침 한 끼 식사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떡들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하는 이들 역시 늘어났는데, 그 중 '오월의어느날'은 직접 농사부터 배송까지 대표가 직접 담당한 떡 제조업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떡으로 입소문이 났다.

오월의어느날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11년차 떡 제조업체로 대표가 손수 농사를 지어 떡에 들어가는 재료를 재배하는 것은 물론 떡 제조부터 배송까지 꼼꼼하게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 '낱개 소포장' 형태로 배송하여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고려했다.

낱개로 포장하여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오월의어느날의 떡은 당일 제조, 당일 발송이라는 원칙하에 제조되고 발송되고 있다. 떡의 맛을 높이는 그 어떤 첨가물이나 유화제, 보관을 위한 방부제를 넣지 않아 건강한 맛을 있는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오월의어느날은 당일 제조하며 어떠한 첨가물 없이 발송하기 때문에 떡이 굳어서가지만, 배송 받은 뒤 냉동실보관 3개월까지 할 수 있다.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만 돌려서 먹으면 떡 고유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기농원당이 들어간 꿀설기부터 영양이 가득한 찰떡과 약밥, 블랙푸드로 손꼽히는 고소한 흑임자로 만든 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만점 간식 기주떡, 그리고 쑥설기와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현미곤약 가래떡 등 그 종류가 매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떡 외에도 생딸기시럽, 패션후르츠청 등 각 계절이나 시즌에 맞는 과일청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 떡류 대상을 수상한 오월의어느날 대표는 "항상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떡, 건강한 떡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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