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8.17 12:59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SK텔레콤 T맵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위반을 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하여 주유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사람(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 슬로건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음성 안내 및 캠페인 페이지 내 슬로건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적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관련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운전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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