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19 01:34
블랙핑크 엑소 (사진=블랙핑크/엑소 SNS)
블랙핑크 엑소 (사진=블랙핑크/엑소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엑소(EXO)와 블랙핑크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엑소와 블랙핑크가 명예전당 남여 그룹 8월 누적순위 1위에 올라 제59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엑소가 남자 그룹 누적순위 1위를 차지하며 17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엑소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31회, 기부요정 19회, 총50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500만원을 달성했다.

가수 로시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엑소 멤버 찬열에 이어 백현, 카이는 슈퍼엠(SuperM) 멤버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공개한 신곡 ‘100’에 이어 오는 9월 25일 첫 정규앨범 ‘Super One(슈퍼 원)’을 발표한다.

여자 그룹은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하여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트와이스를 꺾고 26개월 만에 블랙핑크가 기부천사 주인공이 되었다. 블랙핑크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1회, 기부요정 1회, 총2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00만원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셀레나 고메즈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이번 신곡에 이어 오는 10월 2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블랙핑크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최애돌’ 누적기부금액은 1억6850만원이다.

‘최애돌’ 명예전당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갓세븐, 여자 그룹 2위는 트와이스, 3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강다니엘이 2850만원으로 누적기부금액이 가장 많은 가운데 뒤를 이어 엑소 250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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