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8.19 11:4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부실책임조사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일반(18명), 금융통계(3명), 회수조사(5명), IT(4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모든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 등 공통과목을 신설했다. 또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 부여하고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기로 했다.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과 지역인재도 우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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