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2 03:11
드림캐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사진=드림캐쳐컴퍼니)
드림캐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사진=드림캐쳐컴퍼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의 특별한 세계를 품은 무대가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귓가를 울리는 천둥소리와 함께 등장한 드림캐쳐. 이들은 뭄바톤 리듬에 얹어낸 메탈 록 사운드, 그리고 악플러를 향한 일침을 담은 가사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쾌감을 선물했다.

드림캐쳐는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댄스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까지 과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방송 후 '역시 콘셉트 장인다웠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역대급 퍼포먼스'라는 찬사도 함께였다.

이처럼 드림캐쳐의 컴백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모이고 있는 상황. 드림캐쳐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는 발매 이틀 만에 3만2000장을 돌파, 단 이틀 만에 기존 앨범 당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드림캐쳐를 향한 전 세계 '인썸니아'의 넘치는 사랑은 유튜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타이틀곡 'BOCA'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400만뷰 고지를 넘었으며, 21일 오전 기준 1000만뷰를 돌파했다.

드림캐쳐의 무대는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22일과 23일 각각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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