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2 18:02
'놀면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사진=SNS캡처/MBC)
'놀면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사진=SNS캡처/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놀면뭐하니' 센 언니 4인방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이 공개되는 가운데 리더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환불원정대'가 첫 회동을 갖는다.

이날 린다G(이효리)는 물오른 센스와 입담으로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준 멤버들(엄정화, 제시, 화사)을 맞이했다.

엄정화는 '여왕' 같은 우아함과 카리스마 눈빛 하나로 큰 언니의 존재감을 발산했고, '제시만 좋아하는' 제시는 등장부터 "벗어도 돼요? 벗어도 됩니까?"라며 통제불가 하이텐션으로 현장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린다G도 깜짝 놀라게 만든 '예의 바른 먹방 퀸' 막내 화사의 '랍스터 뿌시기' 신공도 보여준다.

2020년 여름을 싹쓸이한 싹쓰리의 멤버 린다G(이효리)가 던진 한 마디에서 시작해 지난달 31일 이들의 첫 회동이 있기까지, ‘환불원정대’는 가장 드라마틱한 시작을 장식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네 사람이 새롭게 열 세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놀면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사진=SNS캡처/MBC)
'놀면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사진=SNS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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