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와이컴퍼니가 자사 제품 ‘3중 일회용 깨끗한 마스크’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케이와이컴퍼니는 최근 미국 FDA에 의료기기 제조업체등록을 완료하고, 마스크 제품에 대한 승인도 획득했다.

케이와이컴퍼니는 코로나 19사태 이후 충남 천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스크 생산을 위해 정식으로 공장 등록을 하며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현재 일 100만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이며, 1000만장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비말을 차단하면서 호흡이 용이해 여름철 수요가 높은 덴탈형 마스크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가을과 겨울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KF94 보건용 마스크 생산도 준비 중이다.

권용석 케이와이컴퍼니 대표는 “ 미국 FDA 등록에 이어 유럽 CE인증도 준비하여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마스크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