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5 02:51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다이너마이트'가 '글로벌 톱 50' 1위를 기록했다. 또 22일(오전기준)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톱 50'에서 정상에 오른 국내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Halsey)'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4일 유튜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1억1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는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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