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20.08.26 12:12
(이미지: 국립재활원 홍보동영상에서 캡처)
(이미지: 국립재활원 홍보동영상에서 캡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국립재활원은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보조기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보조기기가 필요한 일상생활 속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보조기기는 내가 만들게, 클릭은 누가할래?’와 보조기기 체험례를 담은 ‘요건 몰랐지? 나만 알고 있는 보조기기 맞춤사용 비밀’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공모사업은 국립재활원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9월과 12월에 각각 사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엔 20만원 상당의 사물인터넷(IoT)보조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한 관련한 문의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 김은주 PD(02-901-1391) 혹은 이메일(nrc.at.openlab@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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