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26 13:47
스마트 민방위교육 안내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스마트 민방위교육 안내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실시해야 하는 민방위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민방위대원은 약 4만1000여명으로 민방위 연차에 관계없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1시간 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와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제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이버 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수료로 인정된다. 헌혈 참여나 재난안전봉사활동 1시간 이상 참여했을 경우에도 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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