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훈기자
  • 입력 2016.04.06 11:01

지난 2월 말 선보인 '아침엔SOUP' 출시 한 달 만에 편의점 매출 2억 돌파

<사진제공=본죽>

본죽의 식품브랜드 순수본이 제품의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본죽 지난 2월 말 선보인 순수본의 '아침엔SOUP'가 편의점 입점 한 달 만에 매출 2억2000만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간편가정식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데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편의점에서 간편식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아침엔본죽' 역시 2016년 1분기 편의점 누적 판매량 54만개를 돌파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본죽은 설명했다.

순수본의 아침엔SOUP와 아침엔본죽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조식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아침에도 속에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사용에도 안전한 PP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별도 조리과정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회용 숟가락도 함께 포장됐다.

현재 순수본은 국내 편의점을 통해 아침엔SOUP 2종(양송이감자생수프, 브로콜리베이컨생수프)과 아침엔본죽 6종(전복버섯죽, 쇠고기죽, 참치죽, 누룽지닭죽, 호박죽, 통단팥죽)을 판매 중이다.

순수본 관계자는 "간편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침엔시리즈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수본의 간편식 제품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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