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28 03:24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뷔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 자작곡 'Sweet Night'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고 싶은 OST'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에서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한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고 싶은 OST' 투표 결과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로 뷔가 부른 'Sweet Night'이 65.2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Sweet Night'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어울리는 뷔의 깊은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아이튠즈가 서비스 되고 있는 120개 국가중 117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오르며 메이저 시장을 모두 석권한 것은 물론 '차트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뷔에 이어 김재환의 '어떤 날엔'이 12.58%로 2위를 차지했고 빅톤 강승식의 '기억에 잠든 사이에', EXO 백현의 '너를 사랑하고 있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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