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28 10:08
조광한(왼쪽) 남양주시장이 27일 이창복 메이클린 대표로부터 마스크 3만장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왼쪽) 남양주시장이 27일 이창복 메이클린 대표로부터 마스크 3만장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메이클린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덴탈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메이클린은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 소재한 마스크, 냉각시트 전문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 3만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복 메이클린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메이클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남양주시민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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