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8.31 17:47

2021년 모바일, PC 스팀서 서비스 시작 예정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가 올 4분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픈월드 장르 명작 '대항해시대 시리즈' 신작으로 시리즈 발매 30주년 기념 게임 타이틀이다.

게임은 16세기 세계 각지 문화를 언리얼엔진4 기반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이용자들은 현실감 있는 항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권을 탐험하며 무역과 전투, 경영 등을 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주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이 게임 전반에 들어간다. 칸노 요코의 OST 등 원작 시리즈의 감성을 재현하는 한편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다.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게임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안드로이드OS 사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한다. 게임은 오는 2021년 모바일과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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