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06 10:17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6일 167명 늘어났다.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역 발생이 15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177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뒤 꾸준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은 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45명,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순이다.

이외는 대구 4명, 경남 4명, 부산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경북 2명, 울산 1명, 전북 1명이다. 세종, 전남, 제주는 신규 확진자가 없다.

해외 유입은 방글라데시 1명, 필리핀 6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인도 1명, 태국 1명, 터키 1명, 미국 2명, 멕시코 1명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명이다. 현재까지 1만6146명이 격리해제됐다. 4697명은 격리중이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4명 늘어난 16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현재 누적 사망자는 3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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