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06 16:21

노기경 본부장 "피해 주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한수원 월성본부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 3개 읍면에 대해 3, 4일에 걸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월성본부)
한수원 월성본부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 3개 읍면에 대해 3, 4일에 걸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 3개 읍면에 대해 3, 4일에 걸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평균풍속 30m/s에 이르는 마이삭의 위력으로 인해 감포읍 감포항에서는 해일이 방파제를 넘어 주택이 침수되고 건물이 파손되는 등 동경주 3개 읍면(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이 큰 피해를 입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현장으로 나가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월성본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월성본부의 62개 자매마을 결연부서 직원들은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태풍의 잔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 주민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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