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07 09:57
안다르와 효성티앤씨가 만든 애슬래저 마스크 7종. (사진제공=효성티앤씨)
안다르와 효성티앤씨가 만든 애슬래저용 마스크 7종. (사진제공=효성티앤씨)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효성티앤씨는 안다르와 함께 애슬레저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s)과 여가(leisure)의 합성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애슬레저용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추세다. 

이에 발맞춰 효성티앤씨와 안다르는 일반 KF 보건용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면서 발수, 항균, 소취 기능이 뛰어난 애슬레저용 마스크를 개발했다. 

개발된 애슬레저용 마스크에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와 폴리에스터 '에어로실버'가 적용됐다. 

크레오라 프레쉬로 만든 마스크용 원단은 암모니아 등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시킨다. 운동 후 땀 등에 의해 발생하는 냄새를 최소화한다. 스판덱스 특유의 신축성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에어로실버는 은이온이 함유돼 항균 효과가 우수하다.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사용자를 지킨다. 

마스크 색상은 퓨어 블랙, 로즈 핑크 등 총 7가지다. 운동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하며,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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