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07 10:19
(사진제공=신한생명)
(사진제공=신한생명)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신한생명은 다양한 치료보장 특약으로 폭넓은 보장 선택이 가능한 '무배당 진심을품은찐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발병률은 높지만 보장받기 어려웠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도 진단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의 기준도 확대해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을 일반암(위, 간암 등) 보장 범위에 포함해 보다 넓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원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지급하고 상급종합병원 및 중환자실 입원 시에는 더 강화된 입원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대상포진, 통풍,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재해 골절 치료비, 응급실 내원진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진심을품은찐건강보험'은 신한생명이 지난 1월 론칭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진품 브랜드'를 입혀 어려울 때 더 힘이 되도록 '올페이급여금' 기능을 탑재했다. 올페이급여금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지난 7월 출범한 애자일 조직에서 상품기획부터 개발, 그리고 론칭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만들어진 첫 번째 상품으로, 영업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암과 입원급부가 강화된 신규 건강보험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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