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07 11:35
뉴 X7 M50i. (사진제공=BMW코리아)
뉴 X7 M50i. (사진제공=BMW코리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BMW코리아는 고성능 플래그십 SAV '뉴 X7 M5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뉴 X7 M50i는 BMW의 럭셔리 부문 대형 SAV '뉴 X7'의 가솔린 M 퍼포먼스 모델이다. X7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자랑한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직렬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도 장착했다. 제로백은 4.7초다. 

또한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탑재해 도로 조건에 상관없는 안정적 주행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세륨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M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사이드 미러캡, 머플러 팁, 22인치 V 스포크 775 M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 가죽 대시 보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전장 5150㎜, 전폭 2000㎜, 전고 1850㎜, 휠베이스 3105㎜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편의사양으로 ▲컴포트 시트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바워스&월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 등이 기본 장착됐다.

아울러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이큐제크티브 드라이브 프로 시스템 ▲M 배기 시스템 후진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이 재밌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뉴 X7 M50i의 가격은 1억 65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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