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7 17: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텐바이텐이 재택근무자들이 책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제안하는 ‘프리랜서 데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재택근무자가 늘고 카페 등 외부 출입이 제한되면서 집 안을 작업실처럼 꾸미는 ‘집업실’과 카페처럼 꾸미는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노트북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아이템과 전기포트, 와플 메이커, 디자인 주방용품 등 키친 아이템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재확산 전후로 관련 제품들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텐바이텐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시점 전후로 재택근무시 사용하는 사무용품과 주변기기 판매율이 올랐다. 8월 1~2주 대비 8월 3~4주 매출이 사무용품 카테고리는 34% 상승했고, PC 및 노트북 주변기기의 판매는 718% 증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