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9 02:34
소연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연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소연과 '미스터트롯-트바로티' 김호중이 '파트너'로 존재감을 발휘한다. 

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연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파트너’에 출연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호중도 SBS Plus를 통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파트너’에 출연을 확정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군 입대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을 말씀드렸으나,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촬영이었고 SBS Plus 측에 피해를 주는 부분 역시 고려해야 했다. 또한 김호중처럼 가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서라도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군 입대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너’는 경쟁 구도의 서바이벌이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파트너와 케미를 이루며 화합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연은 불특정다수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참가자들을 위한 음악 선배로 남다른 활약상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이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연은 ‘파트너’를 비롯해 MBN ‘미쓰백’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앞서 소연은 김호중의 신곡 ‘만개(Prod. 신지후)’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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