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쿠팡이 추석을 맞아 10월 1일까지 '2020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과 관련된 상품을 모아 선물세트·명절준비·추석식탁·사전예약·로켓선물하기 등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구성한다.

선물세트, 명절준비 기획전에는 가격대별 추천뿐만 아니라 '귀한 분께 선물', '실속 선물', '취향이색 선물' 등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추석식탁 기획전에서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밀키트·즉석식품과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사, 식재료를 따로 모아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 건강식품, 가전, 주방용품, 화장품 등의 인기상품은 매일 특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추석선물 한정 특가 사전 예약도 준비된다. 사전예약 특가로 오는 13일까지는 영양제, 식품, 헤어바디 선물세트를, 22일까지는 전복, 한우, 굴비, 과일 등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 고객은 14일과 추석 연휴 전 25일, 27일, 28일 오전 7시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새벽 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일주일 이내에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선택한 날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상품을 보내는 사람이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품을 받는 사람은 배송지만 입력하면 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언택트 분위기의 영향으로 추석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실속 있는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