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08 16:51

태풍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청취 후 빠른 복구·지원 당부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7일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현곡면과 천북면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호대 의장 등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현곡면 나원3리 마을침수현장, 메론하우스 침수현장, 천북면 덕산리 마을침수현장 등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피해 농가 및 공장을 방문해 농작물과 공장 시설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한 농작물의 침수, 병해충 발생 등 피해농가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뒤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빠른 방재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호대 의장은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시에서는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