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9.09 14:22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신동아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 지난 1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4층 8개 동,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76억원이다. 전체 35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2가구다. 회사는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 성수초등학교, 풍생고등학교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조합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사업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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