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1 08:59
김동준 백종원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김동준 백종원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열정맨'다운 홍보를 펼쳤다.

김동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양평 콩나물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김동준은 백종원 곁을 지키며 수제자의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양세형&유병재, 김희철&선미가 콩나물 요리 대결을 펼치는 동안 스페셜 간식을 만드는 백종원을 도왔다.

백종원과 함께 복숭아 에이드를 만든 김동준은 앞서 한 차례 디저트 만들기에 실패한 백종원을 위로했다. 또 출연자들에게 직접 디저트를 전달하며 그들의 요리 대결을 응원하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어 김동준은 콩나물 참치 덮밥, 콩나물 쫄볶이 요리 대결 심사에 나섰다. 그는 주방부터 출연자들의 스타일과 현재 상태, 맛의 특징 등을 세심하게 분석하며 요리 주인공 맞추기에 열정을 다했다.

이후 맛남 라이브 쇼핑에서는 '후유증' 무대를 펼치며 콩나물을 홍보했다. 또한 남다른 먹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열정맨'다운 열혈 홍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준은 이달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간이역'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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