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11 09:58
왓아이언트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 (사진제공=SK스토아)
왓아이언트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 (사진제공=SK스토아)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SK스토아가 11일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의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를 단독 론칭한다.

왓아이원트는 성수동 1세대 오경희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로, 국내 연예인들이 각종 시상식이나 화보 촬영에서 즐겨신는 구두로 유명하다.

SK스토아는 왓아이원트의 첫 제품으로 '스니커즈'를 선보이게 된다. 단독 론칭 상품 '이탈리아 내추럴 워싱 양가죽 스니커즈'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신발의 감성과 대중성을 잡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다. 이태리 워싱 양가죽을 사용해 워싱 가죽 특유의 유니크, 빈티지한 무드와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내피는 천연 돼지 가죽을 사용해 맨발에 직접 닿아도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게는 참치캔 1개 정도인 200g 초반의 초경량으로 구성돼 오래 걸어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여성용 제품 모두 선보이며 블랙, 브라운, 아이보리, 레드, 그린 등 다양한 색깔을 선보인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이번 스니커즈는 트렌드 상품 중 SK스토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브랜드 상품"이라며 "SK스토아는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등 패션 잡화 부분에서도 보석 같은 제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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