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11 14:06
한상호(왼쪽부터)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고혜경 분당구청장이 'bhc치킨-성남시 분당구,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
한상호(왼쪽부터)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고혜경 분당구청장이 'bhc치킨-성남시 분당구,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bhc치킨은 성남시 분당구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와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고혜경 분당구청장, 김명수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치킨은 성남시 분당구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미설치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 7개를 설치하게 된다. 불곡초, 구미초, 초림초, 수내초, 당촌초교를 비롯해 정자중학교, 수내동 동신코아사거리 등에 순차적으로 세울 계획이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안전에 대한 화두가 올해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만큼 사업을 시작한 1월부터 지금까지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지수를 높이고자 힘썼다"며 "남은 기간 내 사업이 무사히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협조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올 1월부터 1년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60여 개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44개 지점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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