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11 17:51
유천호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이 갑룡공원, 신정체육시설 사업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
유천호(왼쪽)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이 갑룡공원, 신정체육시설 사업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배준영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 및 군정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이날 배 의원에게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타작물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 개선사업, 화개정원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서도연도교 건설사업,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초지~거첨도 김포해안도로 확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시비 확보를 건의했다.

배 의원은 간담회 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화읍 갑룡공원과 지난해 완공된 선원면 신정체육시설 현장을 확인하는 등 지역구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 역점사업에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종~강화 연도교 사업에서 신도~강화 구간이 국가관리 국도로 지정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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