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4 10:3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사회투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언택트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한국사회투자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홍보마케팅 서비스 ‘다홍’을 론칭했다.

다홍은 한국사회투자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서비스는 브랜딩·홍보마케팅 컨설팅, 실무 교육, 언론홍보, 온라인홍보, 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이다.

한국사회투자는 많은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비용과 절차 등의 문제로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일반 대행업체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만큼 이들에 대한 전문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마케팅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비롯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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