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9.14 11:04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약 5년 만에 자신의 SNS로 근황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엄지온 양을 재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글 없이 사진 한 장뿐인 게시물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내 윤혜진이 "너무 오래된 사진이네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엄태웅의 이번 SNS 게시물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약 5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을 받고 지금까지 자숙 기간을 가져왔다.

당시 엄태웅은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에게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며 일체의 SNS 활동 또한 중단한 바 있다. 엄태웅은 지난 2013년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해 딸 엄지온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