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14 16:26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tvN 예능 '신서유기8' 팀은 14일 21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서유기8 팀은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멤버는 단 한명만 내려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규현은 놀부부인 분장을 한 채 하동에서 재첩비빔밥과 재첩국을 먹었다. 규현은 '광화문에서' 노래 등을 선보였으며 "첫 방송은 다음달 9일"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강호동은 가발을 쓰고 수염 분장을 한채 하동 소재 중식당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펼쳤다. 강호동은 자신을 "대미식가"라고 소개한 뒤 순식간에 고춧가루를 첨가한 짜장면과 탕수육을 해치웠다. 이후 그는 "곧 경치가 좋은 카페에서 인사드리겠다"며 다음 라이브 방송을 암시했다.

신서유기8에는 시즌7에서 호흡을 맞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십오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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