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2 01:40
장윤정 (사진=JTBC 히든싱어6)
장윤정, 전현무, 백지영, 신동 (사진=JTBC 히든싱어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가 백지영, 김종국에 이은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인 트로트 퀸 장윤정과 함께 21일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함께하는 비대면 녹화를 진행했다.

히든싱어6 제작진은 “9월 21일 월요일 오후 7시 경부터 원조가수 장윤정과 함께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이 지켜보는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인 ‘터보’ 김종국과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비대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히든싱어’ 시즌1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장윤정은 앞서 ‘리매치’에 나선 백지영, 김종국에 이은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이다. 장윤정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 둘을 낳아서 노화가 진행 중이다. 살살 다뤄 달라. 모창능력자들이 웬만한 실력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트로트 스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과 '어머나',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뿐 아니라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윤정이 어떤 노래로 모창능력자들과 겨룰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실시간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각 라운드 별 탈락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추후에 JTBC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때문에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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