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22 14:48
하남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사랑애나눔 후원금5200만원을 전달해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852가구에게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 지원한다.

지난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타이머 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다.

시 복지정책과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후 사용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사전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 제공은 물론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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