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23 15:52
(이미지제공=컴투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자사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에서 신작 스토리게임 '스카이캐슬(SKY캐슬)'을 23일 출시했다.

게임 스카이캐슬은 JTBC의 동명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시뮬레이션 스토리 게임이다. 흥미로운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매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이 게임은 에피소드에 따라 각기 다른 주인공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만큼 기존에 알고 있던 원작 드라마 결말과 관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늘(23일) 스토리픽 플랫폼에 스카이캐슬 1~7화를 먼저 공개하고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게임의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강예서, 김혜나 등 주요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스토리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킹덤', 채널A '하트시그널', '일진에게 빠졌을 때' 시리즈, '첫사랑에 대하여' 등 다양한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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