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4 10:05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주목 받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은 물론, 매매가도 상승률도 상승세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텔은 총 6,302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284건)에 비해 47%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의 오피스텔 거래량도 지난해 214건에서 올해 452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거래가 늘자, 자연스럽게 매매가도 상승했다. 올해 2월 강남구 청담동 ‘더리버스청담’ 전용 45㎡는 14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됐다. 지난해 8월 12억3,71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6개월 새 2억원 이상 뛴 셈이다. 이어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동우 자인채 스토리 상암’ 전용 24㎡는 올해 7월 2억4,85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3.5%가 오른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청약 및 대출 조건이 아파트에 비해 까다롭지 않아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규제 심화와 함께 저금리 기조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없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 속에, 서울 마포구에 자리하는 마포구청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마포 클레세’가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선다. 성산동 59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마포 클레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08실로 조성된다. 내부는 전용면적 22㎡, 24㎡의 1.5룸형 타입, 원룸형, 복층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최근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규제로 ‘마포 클레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대출규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실제 ‘마포 클레세’는 1.5룸 구조로 공간 효율성이 좋아 실거주로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특히 ‘마포 클레세’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내면 사실상 잔금 납부시까지 중도금 부담이 없는 것이다.

단지 도보 1분 거리에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위치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주요 업무지구인 디지털미디어시티나 합정역까지 5분, 여의도까지 약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홍익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교도 가까워 학생 및 교직원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성산IC)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강북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여기에 월드컵대교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출퇴근 교통 분산은 물론 서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평화의공원, 노을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도 걸어서 갈 수 있다.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상암월드컵경기장점), 망원역 인근의 힙(hip)한 거리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가깝다. 마포구청, 마포구보건소도 바로 옆이다.

동양의 미를 담은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또한 외부 공개용지를 비롯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옥상정원, 담소 마당(2층) 등을 선보여 입구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마포 클레세’ 모델하우스는 합정역 7번 출구 앞인 마포구 양화로 30(합정동 381-2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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