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4 10:58
나혜균 대월면장이 23일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장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나혜균(오른쪽) 대월면장이 2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긴급지원 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황규관 이천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작은 선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고 대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천시의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소외계층가구가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