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5 09: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가 수행하는 AI 창업 경진대회, ‘꿈꾸는 아이’를 개최한다.

‘꿈꾸는 아이(AI)’경진대회는 엔비디아, 인텔,  AWS 등의 해외기업과 LG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실무현장의 플랫폼과 실 데이터를 경험하면서 기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가전, 문화 위주의 종목별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진대회는 총 상금 약 2억 340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선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AI 종목별 융합 서비스 실증 능력을 평가하고 본선에 진출할 32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종합적인 AI융합 서비스 설계 능력과 창업·공동협업 아이템 검증 등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평가한다. 

선별된 우수 참가팀들에게는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 지원연계, 수요기업 매칭, 창업 공간 마련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AI)’ 경진대회는 10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아 10월 중순 예선과 11월 본선을 거쳐 각 종목별 최종 우수자를 가릴 예정이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 아이(A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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