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30 04: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의 풍경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뭇 달라지면서 부모님께 드리는 추석 선물 역시 변화하고 있다. 

가전업계도 추석 대목을 맞아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추석 선물로 제안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에코체’

매일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일일이 처리하는 일은 부모님에게도 귀찮은 숙제. 이럴 때 쉽고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주는 음식물처리기가 안성맞춤이다.

중장년층은 가전 제품의 작동법이 조금만 복잡해도 사용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에코체’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건조, 분쇄, 쿨링 3단계 기능을 한번에 처리해준다. 

고강도 3단 임펠러 파쇄구조에 고온건조 분쇄 방식으로 음식물 부피를 77% 내외로 감량시킨다. 

고온 건조와 공기 순환 송풍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99.9% 살균해 세균 번식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 중에도 건조통 내부의 공기순환시스템으로 습기를 제거해 부패와 악취 없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3중 활성탄 필터를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각종 냄새를 탈취하며, 최대 처리 용량 4L로 음식물 쓰레기를 여러 번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작동 시에는 나뭇잎 스칠 때 소리와 비슷한 24.6데시벨(㏈)로 늦은 밤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은 청소기 사용 후 물걸레질까지 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LG 코드제로 M9 씽큐’는 청소 중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이 탑재됐다. 

물걸레에 일정한 양의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고 물 공급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 씽큐 앱을 사용하면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바퀴를 없애고 물걸레를 회전시키는 구동부에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음향 파워 레벨 기준 약 44데시벨(㏈)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거실, 주방, 침실 등을 구분해 청소를 원하는 공간이나 원하지 않는 공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존 기능도 편리하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ENA8’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ENA8’

중장년층도 젊은 층 못지않게 커피를 즐기는 세대이다.

올 추석에는 집에서도 고급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으로 부모님의 커피 타임을 챙겨보자.

버튼 한번으로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내려주는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ENA8'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남녀노소 어려움 없이 머신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버큠 클린 시스템’과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원터치 자동 세척 시스템’이 있어 유지 관리도 쉽다.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르게 분사해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과 기존 유라 그라인더 대비 2배 빠른 분쇄 속도로 아로마를 살린 ‘아로마G3 그라인더’는 완벽한 밸런스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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