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5 12: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비대면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갈비탕, 육개장 등 10여 종의 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음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을 위해 후원금 800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홈쇼핑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반찬나눔 활동인 ‘희망수라간’을 소개하는 대형 LED 스크린을 영등포구청 별관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희망수라간’ 활동을 통해 총 4만 2620개의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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