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9.25 15:32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6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이호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1,993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서 청년정책 사업 등 5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삭감되는 예산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번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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