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9.25 16:48

소외된 이웃 위문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영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4일부터 2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이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24일부터 2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인원을 최소화해 시설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영양군은 추석명절 생계곤란 위기가구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 956세대에 가구당 7만원을 지원하고 추석 연휴기간 결식우려 아동 169명에게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추석 전 조기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부활동과 방문객 제한조치로 시설 입소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내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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