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27 15:01

지역 현안 협의 정책 간담회 열어 대마 규제자유특구 등 현안 논의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간부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대문화권 ▲안동문화관광단지 사업 ▲대마 규제자유특구 ▲안동역사부지 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중부내륙선과 연결되는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단선철도는 안동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애로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와 국회의원 간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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