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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28 10:57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동서식품은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4만주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5일 종가 기준으로 약 12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힘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누어 기탁했다”며 “보다 더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에 4년째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도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소현 기자
sohyun@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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