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28 15:11
말레시아 현지식당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시아 현지식당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말레이시아 현지 한식 레스토랑과 연계해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주요 중심지역과 대형 쇼핑센터 11곳에 위치한 오이소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경북관광 리플렛 비치 및 SNS 팔로우 행사와 경북 미니배너 인증샷 이벤트, K-푸드 먹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영천의 임고서원 단풍 풍경이 담긴 치마부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경북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한류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말레이시아 관광객 경북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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